@yysbeast : 이른 아침. 잔잔한 노래를 들으며 일산으로 가는 길. 문득 콘서트 끝나고 뒷풀이가 생각나서 피식했다가 진지해져서 글을 적고있음 머리끝까지 술을 마신 동니와 나는 그날 음악에 대해 백분토론을 했다. 물론 대단한 토론은 아녔다. 기억이 흐릿하지만 분명 기억나는 구절이 있다. 내가 동니에게 왜이렇게 열심히 연습하냐고 물었을때 대답은 꽤 놀라웠고 감동적이었다. "매번 활동 할 때마다 형만 힘들게 하고싶지가 않아서요" 놀랍다. 난 더 어린 대답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더 생각이 깊은 친구. 묵묵히 본인의 몫을 다해내는. 막내. 벤 제일 뒷자리(멀미가 심한자리)를 먼저 앉는, 광고 개인컷때 먼저 마지막에 찍겠다고 말하는 든든한 막내. 지금도 제일 뒷자리에서 세상 모르고자고있는 수염빨리자라는 막내. 조금이따 일어나서 "형, 이런거 왜 올렸어요 부끄럽게,근데 고마워요 이미지 좋아졌네요"라며 좋아하겠지ㅋㅋㅋ
โพสต์เมื่อ 3 ส.ค 2556 | 04:27 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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