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usean3000 : 아이티... โพสต์เมื่อ 9 เม.ย 2556 | 11:00 น. Instagram ดารา @jinusean3000 โนซึงฮวาน Noh Seung hwan Sean of JINUSEAN แชร์รูปภาพอินสตาแกรมนี้ของ Jinusean มี 0 คนชอบรูปนี้ รูปภาพอินสตาแกรมอื่นๆ ของ Jinusean 한번 바라봐 주고 두번 안아 주고 엄마라고 세번 불러주지 않겠니? 박수건달 개봉하는날 영화를 보면서 이 대사 장면에서 눈물이 났습니다. 영화안에서의 사고 때문에 오랫동안 깨어나지 못하고 누워만 있는 어린 딸 아이에게 다시 깨어나길 바라는 간절한 엄마의 마음을 담은 모습에 마음이 찡했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찍으며 아픈 아이 엄마의 마음으로 살아야 했던 혜영이를 생각하니 또 마음이 찡했습니다. 그리고 씩씩하게 영화를 잘 마치고 영화 속의 최미숙에서 다시 혜영이로 살아가는 아내가 참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하게 혜영이가 이렇게 출연한 첫번째 영화박수건달이 많은 사랑을 받고 389만명의 관객이 영화를 봤습니다. 그래서 보너스 형식의 인센티브도 받게 됐습니다.^^ 얼마전에 연대세브란스병원 어린이병동에 갔습니다.아픈 아이들의 엄마들이 참 씩씩해 보였습니다. 마음이 찡했습니다. 그리고 2주전 고난주에 혜영이에게 '혜영아 너가 찍은 첫번째 영화가 참 감사하게 잘 됐잖아.영화 출연료 전부를 아픈 아이들 수술하는거 도와주면 어떨까?' 혜영이가 답변을 바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묻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몇일이 지나 부활주일에 100주년기념교회에서 목사님 설교 말씀을 듣다가 혜영이가 저에게 '나 그거 아픈 아이들 위해 다 드릴래'라고 했습니다. 나의 기도가 누군가를 통해 응답 받는 기쁨을 많이 누리면서 살아왔습니다.그런데 더 큰 기쁨은 하나님께서 나 같은 부족한 사람을 누군가의 간절한 기도의 응답으로 사용해 주시는 겁니다. 혜영이와 저는 이 기쁨을 그리고 행복을 조금씩 누리며 감사하며 살려고 합니다. 자신의 첫 영화의 출연료 전부를 다 아픈 아이들을 위해 드리기로 한 혜영이가 참 자랑스럽습니다. 결혼은 둘이 하나가 되어 한곳을 같이 바라보며 이제 둘이 아닌 하나의 인생을 살아가는 거라고 합니다. 나와 같이 한곳을 바라보며 하나의 인생을 살아가는 혜영이가 참 사랑스럽습니다.; Instagram is a registered trademark of Instagram, inc.